정성화 아내 출산, 8년 열애 끝 결혼한 사연

(사진=데이지스튜디오)
(사진=데이지스튜디오)

뮤지컬 배우 정성화 아내가 쌍둥이를 출산했다.

 

정성화는 6일 자신의 SNS에 "순산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막상 얼굴을 보니 더 행복하네요. 여보 고생 많았어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아이들 예쁘게 잘 품어줘서 고마워요.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아내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성화는 쌍둥이를 품에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정성화는 지난 2011년 8년을 교제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성화는 방송을 통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공개한 바 있다.

 

정성하는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했을 당시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한 때 바텐더를 꿈꾸던 시절, 직접 바에 가서 칵테일 만드는 법을 배우며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그 당시 아내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정성화는 “아내 역시 같은 바에 일을 하고 있었다”며 “님도 보고 뽕도 따는 순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성화 미모 아내 사진을 공개하자 앵커는 "아내가 정말 예쁘네요"라고 말했고 정성화는 "사진이 예쁘게 나왔네요"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