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강용석 출석, 당당한 발걸음...소리 지른 시민에 일침

(사진=YTN 캡처)
(사진=YTN 캡처)

배우 김부선이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경찰 조사에 출석했다.
 
김부선은 14일 오후 2시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 경기도 분당경찰서 조사에 출석하며 간단한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은 지난 6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김부선을 고발했으며 바른미래당 측 역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김부선은 이날 손키스를 날리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김부선이 입장을 밝히는 도중 한 여성이 김부선에게 “10년 동안 뭘 하다가?”라고 소리를 쳤다.
 
김부선은 시민에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할 수 있다. 중요한 공무를 보러 온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부선을 향한 시민의 비난이 이어지자 김부선은 “수사관님. 이거 다 녹음 되고 있죠?”라고 일침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