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딸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동건 조윤희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이후 그해 12월 딸 로아를 얻었다.
이동건은 20일 오전 팬카페를 통해 딸 로아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동건은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저는 드라마 ‘여우각시별’ 촬영에 한창입니다. 어제는 윤희 남편으로, 로아 아빠로 ‘미운 우리 새끼’ 녹화도 잘 마쳤습니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윤희는 육아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게 제일 행복하다네요. 우리 로아는 벌써 9개월 차에요. 엄마, 아빠 부를 줄도 알고 몇 걸음씩 혼자 걷다가 엎어지곤 한답니다. 얼마 전 촬영한 로아 사진을 줌스님(이동건 팬클럽)들께 제일 먼저 소개합니다. 너무 예뻐서 기절하지 마시고요. 즐겁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건 조윤희 부부의 딸 로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흰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로아는 깜찍한 미모를 자랑한다. 특히 조윤희가 방송을 통해 공개했던 어린시절 모습과 닮은 붕어빵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