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열애, 크리스마스 계획에 이완과 데이트 언급

(사진=YG스포츠)
(사진=YG스포츠)

골프선수 이보미가 배우 이완과의 열애를 언급했다.

 

이보미는 지난 5일 일본 도쿄 PGM 골프 아카데미 긴자에서 열린 토크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주최 측은 "사적인 질문은 하지 말아달라"고 사전에 부탁했다. 이는 최근 이완과의 열애 인정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토크 이벤트에서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낼 예정이냐"는 질문을 받았고 "좋은 분을 만났기 때문에 데이트를 열심히 하겠다"고 답하며 연인 이완과의 시간을 보낼 것임을 언급했다.

 

이완과 이보미는 최근 열애설이 불거지자 “양가 모두 가톨릭 집안으로, 친한 신부님의 소개로 만나 올해 초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