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인공지능 활용 자율 사물 시대 열린다

[데이터뉴스]인공지능 활용 자율 사물 시대 열린다

올해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서 인간이 수행해 오던 기능이 자동화되는 자율사물(AT)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AT 시장 규모는 2014년 12억8000만달러 수준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35억8000만달러로 성장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24년에는 139억3000만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AT는 디바이스 및 인간과 상호작용하며, 고차원 행동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관련 기술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글로벌 로봇 시장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물류, 의료 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성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인다.

또 자율주행차는 AI 기술 발달에 힘입어 트럭 및 차량 공유, 주행버스 등 분야에서 상용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업용 드론은 물류, 건설, 농업, 에너지 등 분야에서 활용이 다양화 및 세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표>자율사물 시장 전망

자료:현대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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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