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크, 런던 스테이블코인 컨퍼런스서 우수한 성능으로 주목

쟁크, 런던 스테이블코인 컨퍼런스서 우수한 성능으로 주목

암호화폐 쟁크(Xank)가 지난해 11월 9일 런던에서 열린 첫 번째 스테이블코인 컨퍼런스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쟁크는 스테이블코인의 혁신적 모델을 제시하여 커뮤니티의 주요 구성원 겸 기여자로 인정받아 주목을 받았다. 이날 스테이블코인 발급사 및 이해 관계자들은 파트너십을 탐구하고, 분산화된 경제를 달성하는 대중적 접근 방안을 함께 토론했다.

또한 Huobi, BitPay, Forctis, Corion의 고위급 임원들과 창립자들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요 주제는 스테이블코인 산업에 관한 법적 문제와 함께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 방안, 정부 및 언론에 대한 공동의 대처 방안 및 산업을 효과적으로 진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쟁크의 전체 창업팀은 포럼 전체에서 패널 토론에 연사로 참여했다. 회의의 가장 중요한 주제는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채택을 촉진 시키는 방법과 각국의 규제에 대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김유현 대표는 회의에서 블룸버그 기자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사토시는 새로운 화폐가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철학을 제시하였고 스테이블코인은 그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시장은 투기적인 게임으로 전락하고 있어 상거래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변동성이기 크기 때문에 스테이블코인이 탄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이 끝난 후 쟁크는 Bloomberg News L.P.의 런던에 있는 Bloomberg의 기자 Alastair Marsh와의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다. 또 저명한게스트와 리드 연설자들 중에서도, Sullivan & Worcester의 파트너이자 블록체인 공간에서 가장 저명한 법무 고문인 Joel Telpner가 전체 컨퍼런스를 주재해 주목을 받았다.

회의에 참석한 런던 Pinsent Masons LLP 변호사인 Charlie Clarence-Smith는 “스테이블코인은 법정 화폐들과 유사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하지만 이들의 궁극적인 성공 여부는 규모와 유동성이 얼마나 커질 수 있는지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