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포라(Qfora), 정기배송 서비스 ‘미러 박스(Mirror Box)’, AI 뷰티 큐레이션 앱 ‘미러야(Mirrorya)’ 공식 론칭

사진설명=큐포라가 론칭한 미러 박스(좌), 미러야(우)
사진설명=큐포라가 론칭한 미러 박스(좌), 미러야(우)

블록체인 뷰티 패션 플랫폼 큐포라(Qfora, 대표: 홍영민)가 지난 1일 뷰티 큐레이션 서비스 ‘미러 박스(Mirror Box)’와 AI 뷰티 큐레이션 앱 ‘미러야(Mirrorya)’를 공식 론칭했다.
 
미러 박스는 큐포라가 개발한 AI 음성인식 큐레이션 로봇인 ‘미러 미러(Mirror Mirror)’의 인공지능 컨설팅을 기반으로 큐포라 전문 큐레이터 ‘큐니(Qny)’의 개인 맞춤형 뷰티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이다.
 
기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 위주나 소비자가 직접 입력한 피부정보에 한한 화장품으로 구성되던 타 뷰티박스들과는 달리, 미러 박스는 고객의 피부타입을 측정하여 퍼스널컬러에 알맞은 제품을 자동으로 큐레이팅 해준다.
특히 미러박스는 쇼핑 소요시간 및 시행착오로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미러 박스 주문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은 함께 론칭한 미러야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앱 실행 후 적당한 조명 아래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간편히 나만의 퍼스널컬러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미러야에는 뷰티 컬럼, 블로그 등 퍼스널컬러 및 뷰티 패션 등의 각종 정보를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이 적용되어 앱을 사용하는 재미를 더했다.
 
현재 미러야는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및 실행이 가능하다.
 
홍영민 대표는, “미러 박스는 지속적인 제품 경험과 피드백을 통해 자신에게 더욱 알맞은 구성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AI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라며, “뷰티 분야에서 그치지 않고 패션, 액세서리 등 라이프스타일 각 분야의 아이템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