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테크, 졸음·부주의운전 경보발령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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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계기판 앞에 설치된 누비스DSM
<자동차 계기판 앞에 설치된 누비스DSM>

졸음운전과 부주의 운전시 경보를 발령해 안전운전하도록 하는 솔루션이 나왔다.

이즈테크놀로지(대표 황인석)는 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술과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자동차 운전자상태모니터링(DSM:Driver Status Monitoring) 장치와 클라우드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운전자 상태를 인식해 부주의 및 졸음운전시 경보를 제공한다. 통합 브랜드 '누비스(NUVIS)'로 누비스DSM, 누비스클라우드, 누비스센터를 통한 원스톱솔루션을 제공한다.

누비스DSM은 자동차 대시보드에 부착해 적외선(IR) 방식으로 운전자 눈·얼굴·입 등을 인식해 안전운전을 돕는다. 시속 30㎞ 이상 속도에서 2초 이상 눈을 감거나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얼굴을 돌리고 있으면 졸음운전이나 부주의 운전으로 인식해 경보를 발령한다. 또 입을 감지해 하품을 연속으로 5회 이상 하면 졸음운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간주, 경보를 내릴 수 있다. 안경, 마스크, 모자 등 다양한 예외상황을 고려한 머신러닝 기반 자체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스마트폰 연동 경보와 다양한 추가기기를 통한 경보가 가능하다.

누비스DSM
<누비스DSM>

누비스클라우드는 누비스DSM과 연결해 운행정보와 외부 데이터간 관계를 빅데이터기술로 분석해 최적 안전운전 방안을 제시한다. 자체 위험 예측 알고리즘으로 개인별 안전 운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연동해 복합 안전운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누비스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이벤트가 발생시 전문팀을 통한 분석과 운전자 혹은 관리자에게 이벤트를 알린다. 대단위 운전자 관리자는 누비스센터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각 운전자 피로도와 산만도를 실시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 운전자가 고의로 누비스DSM 전원을 끌 경우 실시간 파악해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이즈테크는 국내 대기업 통근버스, 물류회사, 특수운송회사 등과 솔루션 공급을 협의 중이다. 하반기에는 온라인쇼핑몰을 통한 B2C 판매도 시작해 일반 소비자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인석 이즈테크놀로지 대표는 “DSM 인식률은 유럽 완성차 업체에서 도입을 검토되고 있을만큼 세계적 수준”이라면서 “제품 크기도 상용화 제품 중에서 가장 작고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즈테크놀로지는 국내 유일 AI기반 영상인식 기술과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산업 자동화, 의료기기, 미디어, 통신 산업 분야에 이어 이번 솔루션 출시로 자동차 산업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대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