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훈, 성폭행 주장 여성과 엇갈린 주장 '진실은?'

(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으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했다.

 

11일 텐아시아는 여성 A씨가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최종훈이 건넨 칵테일을 한 잔 받아 마신 후 정신을 잃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꼬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당시 최종훈으로부터 이름바 ‘물뽕’을 투약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A씨는 현재 법률대리인을 통해 고소 절차를 진행 중이며 최종훈은 여성의 주장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최종훈 측은 “해당 여성과 미국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성폭행하지 않았다”라며 “허위사실을 근거로 협박한 여성에 대해 서울동부지검에 협박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성동경찰서로 사건이 배정됐으며 수사를 통해 시시비비가 밝혀질 것”이라며 “최근 불거진 사건에 편승에 협박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