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김보라, 어떻게 연인으로 발전했나?

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 캡쳐

배우 조병규가 화제다.

 

조병규는 올 초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노승혜(윤승아 분)와 차민혁(김병철 분)의 쌍둥이 둘째 아들 차기준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SKY캐슬'로 인연을 맺은 김보라와는 지난 2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SKY 캐슬' 메이킹 영상을 통해 두 사람의 친분 관계가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조병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를 인정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가 공식화됐다.

 

그의 연인인 김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라마를 통해 친한 동료 사이가 됐고 이후 연락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호감이 생겼다"면서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오히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의 글을 보내줘 감사한다. 놀라게 해서 정말 많이 죄송하고 미안하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조병규는 15일 오전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 FM'에 출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