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가연 완벽한 투잡생활 '방송·웹툰 병행하는 인물 또 누구?'

사진=안가연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안가연 인스타그램 캡쳐

개그우먼 안가연이 웹툰 작가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해 그는 '코미디 빅리그' '석포빌라 B02호' 코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현재 그는 네이버 웹툰 '자취로운 생활'을 연재하고 있다.

 

코미디언과 웹툰 분야에서 모두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기안84, 김풍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친 만화가들 역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기안84는 네이버 웹툰 ‘패션왕’을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고, 현재 ‘패션왕’ 주인공인 우기명의 성인시절 이야기를 다룬 ‘복학왕’을 연재중이다.

 

기안84는 2016년 MBC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첫 출연해 현재는 고정 출연자로 자리 잡았으며, 꾸밈없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툰작가 김풍 역시 방송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그는 2013년 네이버에서 ‘찌질의 역사’를 연재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2012년 ‘올리브쇼’를 시작으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풍은 2014년 ‘냉장고를 부탁해‘에 합류해 맹활약 중이다.

 

이밖에도 이말년, 주호민, 조석, 박태준 등 다양한 만화가들 역시 방송활동과 작가활동을 병행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