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다이아 티비 "유튜브 글로벌 조회수 비중 60%↑"

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 파트너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안무 영상
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 파트너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안무 영상

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 파트너 창작자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기다.

다이아 티비는 4월 유튜브 월간 총 조회수 35억회 중 해외에서 발생한 비중 60%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는 파트너 창작자 1400개팀을 대상으로 한 결과다. 파트너 창작자 중 다국적 창작자 비중은 25%로 40개국, 약 350개팀에 이른다.

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의 파트너 반려묘 채널 수리노을 영상
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의 파트너 반려묘 채널 수리노을 영상

한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창작자 콘텐츠에 대한 해외 시청 비중도 높다. 댄스, 뷰티 등 언어 장벽이 없는 분야 창작자가 선전했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는 글로벌 시청 비중이 95%에 달한다. 랜덤플레이 댄스로 유명한 '퇴경아 약먹자', 뷰티 크리에이터 '리아유', 반려묘 채널 '수리노을' 등도 80%를 웃돈다.

다이아 티비는 파트너 창작자 콘텐츠 유통을 위해 유튜브 외에도 데일리모션, 비키, 뷰(VIU) 등에 130여개 채널을 개설했다. 웨이보·도우인·샤오홍슈 등 중국 플랫폼에도 20개 채널을 개설해 380만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