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클라우드, 과기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공모 선정

아임클라우드, 과기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공모 선정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주)아임클라우드(대표 이두식)는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타분야(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에 경기도가 주관기업으로 참여한 빅데이터 플랫폼 컨소시엄에서 아임클라우드는 빅데이터 플랫폼의 전반적인 설계 및 구축, 분석을 담당하게 되며, 네이버비지니스플랫폼은 클라우드 구축 부분을 담당한다.

또한 데이터 생산 역할을 하는 9개 센터와 함께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이라는 주제로 3년간 최대 125억을 지원받아 사업에 참여한다.

데이터 센터로 참여하는 기관은 코나아이, 한국기업데이터, 더아이엠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머니스트레스 예방센터이다.

아임클라우드는 9개 센터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며 이를 수집, 가공, 분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경기도와 함께 수행한다.

이두식 대표는 “빅데이터 대표 기업으로 다년간 축척해온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및 사업 경험이 이번 공모 선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 같다”라고 말하며,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이 구축되면 각종 분석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