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창공 구로 2기 워크숍 개최…협업방안 모색

IBK기업은행, 창공 구로 2기 워크숍 개최…협업방안 모색

IBK기업은행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IBK기업은행 충주연수원에서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IBK창공 구로 2기 선발 후 열리는 첫 워크숍으로 육성기업 대표 및 임직원, 운영진 등 총 75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IBK창공 구로 2기 혁신 창업기업이 기업을 소개하고 사업아이템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후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상호협업하며 배려를 이해하는 전기차 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이 진행됐다. 구로 1기 선배 기업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조광진 IBK기업은행 창업벤처기업부 부장은 “육성기업 임직원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사업 아이템을 공유해 협업방안을 모색하고자 워크숍을 개최했다”면서 “창공은 액셀러레이터와 멘토단, 육성기업 대표와 직원 모두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BK창공 구로 2기 20개사는 인공지능(AI), 건강·진단,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으로 구성됐다. IBK창공 구로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250여곳 이상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고 52개 기업에 투자해 3개 기업의 투자회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액셀러레이터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