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결혼 '솔로 생활 드디어 청산'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배우 김석훈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그는 6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난 인연으로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결심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앞서 김석훈은 SBS '힐링캠프'에서 솔로 생활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길을 가는 와중에도 항상 '나는 왜 혼자 있는가'란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라디오에 신청곡까지 썼다"며 "몇번 신청했다 거절돼서 이번엔 내 이름을 밝혔다. 그랬더니 노래가 나왔다"며 신분을 밝히면서까지 사연을 보냈던 일화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