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큐-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AI 응용 軍기술 개발 협력

정석찬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소장(우측)과 최의순 티쓰리큐 실장이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촬영했다.
정석찬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 소장(우측)과 최의순 티쓰리큐 실장이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촬영했다.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티쓰리큐(대표 박병훈)는 동의대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와 AI 분야에서 국방 ICT융합 관련 기술개발,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IT부품연구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지원을 받아 2008년 설립됐다. 동남권 지역 전략산업과 IT기술 융합을 주도하는 지역거점 연구기관이다. 2016년 동남권 처음으로 SW품질 시험 4개 분야에서 공인시험성적서를 발행하는 KOLAS 인정을 획득했다.

최의순 티쓰리큐 혁신전략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AI플랫폼 기술과 부산IT융합부품연구소의 다양한 지능정보 서비스를 융합, AI원천기술 개발, 품질 인증, 시장 개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