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자, 최불암 ‘목숨빼고 다 줬다’

사진=MBC '사람이좋다' 캡처
사진=MBC '사람이좋다' 캡처

김민자 최불암 부부가 화제다.

17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김민자, 최불암 부부가 전격 출연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민자는 70년대 인기 탤런트로 최불암과 연예계를 대표하는 잉꼬부부로 불린다.

앞서 최불암은 당대 최고 인기를 구사한 김민자를 사로잡기 위해 일부러 스캔들을 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13년 tvN ‘빨간 의자’에 나온 최불암은 “목숨 빼고는 다 줬을 정도였다”라며 아내 김민자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당시 톱스타였던 아내 주변의 늑대들을 물리치느라 고생 좀 했다”라며 주변의 만류에도 스캔들을 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