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신보 통해 주간 음반차트 정상 차지…'써머퀸의 짐살라빔 저격' 성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K팝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의 강렬한 여름주문이 음악대중의 취향저격에 성공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발매된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 원)이 신나라레코드·핫트랙스·인터파크 등 주요 음반차트에서 주간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결과는 발매 당시부터 이어져온 국내 음원차트 정상권 기록과 함께 빨간맛·파워업 등에 이은 강렬한 써머송으로 소위 '써머퀸'으로 인식되는 레드벨벳의 인기를 재확인시키는 바로도 볼 수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발매 직후부터 미국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K팝앨범 차트를 비롯한 28개국 아이튠즈 종합앨범 1위,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의 중국 QQ뮤직 한국음악 뮤비차트 1위 등 글로벌 기록달성과 맞물려 K팝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는 결과로도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주부터 각 음악방송을 통해 타이틀 곡 ‘짐살라빔 (Zimzalabim)’과 수록곡 ‘Sunny Side Up!’(써니 사이드 업!) 2곡의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오는 25일 방송될 JTBC '아이돌룸'으로 색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