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LX 서울지역본부와 산학협약 체결

서울디지털대학교 홍필기 입학처장(가운데 좌), 서동조 기획처장(좌에서 2번째)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 방성배 본부장 (가운데 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홍필기 입학처장(가운데 좌), 서동조 기획처장(좌에서 2번째)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 방성배 본부장 (가운데 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지난 24일 서울디지털대 강서캠퍼스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서울지역본부와 산학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대한지적공사에서 명칭을 변경해 공간정보 분야로 확장해 공간정보체계의 구축 지원, 공간정보와 지적제도에 관한 연구, 기술개발 및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정보 전문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 서울지역본부 임직원이 서울디지털대에 입학 시 입학금 전액 면제와 매학기 수업료 감면 장학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한 4년제 사이버대학으로 현재 1만명이 넘는 재학생이 24개 전공학과의 800여 개 교과목을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수강하고 있다. 교육부 사이버대학 스마트러닝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여타 사이버대학과 차별화된 스마트폰 강의를 제공해 왔다.

홍필기 서울디지털대 입학처장은 “서울디지털대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합리적인 비용과 우수한 교육과정, 편리한 스마트러닝 시스템으로 첨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서울디지털대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 양 기관이 교수, 기자재 등의 인프라를 공유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산업혁명을 이끌고 갈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대는 내달 11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