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핫휠 미니카 체험장 서울랜드 오픈

2천 대 핫휠 미니카 전시... 오픈 기념 이벤트 아메리칸 클래식 머슬카 특별 전시

손오공, 핫휠 미니카 체험장 서울랜드 오픈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초당 16개씩 판매되는 전 세계 판매 1위 장난감 핫휠(HOT WHEELS)이 서울랜드에 브랜드 전용관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랜드 세계의 광장에 들어선 ‘핫휠 미니카 체험장’은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핫휠의 폭넓은 세계관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이 체험장에는 약 2천 대의 핫휠 ‘미니카 전시’와 트랙 위의 액션 레이스를 즐기는 핫휠 ‘플레이세트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주 주말인 7월 6, 7일에는 오픈 기념 이벤트로 국내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핫휠 다이캐스트 완구의 기본 모델이 된 실제 아메리칸 클래식 머슬카의 특별 전시도 진행될 계획이다.

서울랜드 ‘핫휠 미니카 체험장’은 ‘다이캐스트 미니카 컬렉터 아빠’와 ‘미니카 레이싱을 좋아하는 아이’가 함께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 거리를 제공하며, 구매 고객에게는 오픈 기념품도 선착순 증정된다.

손오공 김영철 마케팅 담당 이사는 "핫휠은 이미 국내에도 상당수의 다이캐스트 카를 수집하는 컬렉터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지만 단순히 어린이 완구인 미니카로만 인식된 한계를 넘고자 핫휠 전용관을 기획했다"며 "향후 주기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브랜딩 이벤트를 진행, 국내 팬들과 함께 할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