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공덕역에 세계 최초 5G 갤러리 연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과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지하철 6호선 공덕역 문화예술철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왼쪽)과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이 지하철 6호선 공덕역 문화예술철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5G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U+5G 갤러리'를 선보인다. 〈본지 6월 25일자 2면 참조〉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6호선 공덕역 문화예술철도 구축' 업무협약을 교환했다.

양 기관은 6호선 공덕역 역사 공간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철도'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5G 기술을 활용, 작품을 증강현실(AR)로 관람하는 'U+5G 갤러리'를 8월 공개할 예정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시민이 지하철이라는 공공 공간에서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5G기술이 갤러리를 관람하는데 또 다른 감동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