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2019 월드투어 亞공연 성료…미나 향한 의리 속 북미투어 눈앞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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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아시아의 트둥이' 트와이스가 월드투어 아시아공연을 마무리하고 북미일정을 준비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15일부터 최근까지 방콕·마닐라·싱가포르에서 펼쳐졌던 트와이스 2019 월드투어 'TWICELIGHTS' 아시아 일정이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아시아일정은 지난 5월25~26일 서울공연부터 시작된 월드투어 간 첫 해외일정으로, 트와이스가 인기를 얻고있는 대표지역 중 하나인 아시아권의 주요 국가들 팬들과 가깝게 만나는 기회로 마련됐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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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간 트와이스는 10연속 히트 신화로 비롯된 자신들의 대표곡과 함께 리믹스 버전으로 준비한 새로운 무대, 사나-다연-쯔위, 모모-지효, 나연-정연-미나-채영 등 유닛무대로 화려한 무대를 펼치며 세 지역 총 2만8000여 팬들과 함께 교감을 나눴다.

이 가운데 싱가포르 공연에서는 최근 건강문제로 투어에 불참중인 미나를 그리워하면서도, 팬들을 향한 멋진 무대를 펼치려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큰 주목을 받았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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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멤버들은 싱가포르 무대 말미에 "미나가 많이 그립다. 트와이스는 9명이 함께 할 때 더욱 빛난다"라는 말과 함께 미나의 쾌유와 복귀를 기원했다.

이렇듯 트와이스는 화려한 음악매력과 의리 속에서 아시아 팬들과의 음악교감을 마무리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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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7일 미국 LA 더 포럼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투어에 나서며, 이와 동시에 오는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일본에서 싱글 4집 'HAPPY HAPPY'와 싱글5집 'Breakthrough' 등을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