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세 번째 책 '너에게 여름을 보낸다' 출간…'바다와의 삶 속 진솔한 내면' 담아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배우 윤진서가 서핑으로 만난 바다와 사람들 속에서의 진솔한 내면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냈다.

최근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윤진서는 자신의 세 번째 에세이 '너에게 여름을 보낸다'를 출간했다.

에세이 '너에게 여름을 보낸다'는 감성적인 글귀와 담담한 문체로 화제가 됐던 산문집 '비브르 사비'와 30대 여성의 사랑과 여행, 성장을 이야기한 소설 '파리 빌라'에 이은 세 번째 서적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책은 ‘운명처럼 바다를 만났다’ ‘강한 바람이 끊이질 않았다’ ‘두 번째 파도를 기다렸고’ ‘당신을 만나 서핑보드에 올랐다’ ‘그렇게 여름을 산다’ 등 5부 구성을 통해 배우 윤진서로서의 모습 밖 일상과 사랑, 서핑마니아가 된 계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들을 진솔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담담하게 서술된 제주에서의 일상 이야기와 사진을 모두 담아 윤진서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주목해볼만 하다.

한편 윤진서는 2017년 결혼 이후 제주에 머무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