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홀딩스, 에이치앤아이 신규 자회사 설립...경영 효율 위해 회사 분할

휴맥스홀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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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맥스홀딩스는 지주 사업 수익성 제고와 경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회사를 분할하고 에이치앤아이(가칭)이라는 신규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분할 후 존속회사 휴맥스홀딩스는 주식회사 휴맥스 지분에 대한 주요 지주 사업을 영위한다. 신설회사 에이치앤아이(가칭)는 기타 지주 사업을 담당한다. 휴맥스홀딩스가 진행해 온 투자 업무를 전문적으로 맡을 예정이다.

분할 전에는 공정 거래 관련법에 의해 지주사 휴맥스홀딩스의 기업 투자 지분율과 투자 가액에 제약이 있었다. 신설회사 설립을 통해 휴맥스홀딩스는 보다 효율적인 투자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10월 1일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