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문화연대, 8월 21일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문화연대, 8월 21일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와 문화연대는 '문화의 시선으로 게임을 논하다'를 주제로 이달 21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에서 공동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문화적 관점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놀이문화보다 중독프레임으로 규정되는 게임 : 왜 게임은 문제적 대상이 되었는가(이종임 문화연대 집행위원)' '문화 관련 헌법규범의 관점에서 본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화(박종현 국민대 교수)'를 주제로 발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토론에는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사회를 보고 강신규 문화과학 편집위원, 김영진 인천대 교수, 이경혁 게임평론가, 계인국 고려대 교수가 참여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