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휴온스가 제약을 넘어 사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바이오시밀러시장 강화에 나선다.
휴온스는 지난 27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과 원료 의약품의 공급 계약 및 완제 의약품의 국내 독점 제조‧생산 및 판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휴온스는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게 자본적 투자를 하기로 협의해 양사는 전략적 재무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이번 계약 체결로 휴온스는 기존에 보유한 프레스 티지바이오파마가 개발 중인 ‘HD201(투즈뉴, 허셉틴바이오시밀러)의 국내 독점 판매권 이외에도 ‘HD204(아바스틴바이오시밀러)’, ‘PBP1502(휴미라바이오시밀러)’등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까지 확보하게 됐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글로벌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 보폭을 넓히기 위해 바이오시밀러 도입은 필수적”이라며 “바이오 신약들이 대거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빠르게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해 휴온스의 미래 먹거리로 성장시키는 한편, 수익구조 혁신과 사업구조 고도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기업으로 항체 개발 연구소를 바탕으로 호주, 벨기에, 독일에 임상과 마케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GMP 생산시설을 갖춘 프레스티지바이오제약을 설립했으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유일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2018년 제1공장 준공을 마쳤고 현재 제2공장 건설을 계획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