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90·00년대 인기 혼성그룹 스페이스A의 리더 재구가 싱글앨범과 함께 래퍼로서 첫 솔로활동을 시작한다.
18일 솔엔터테인먼트 측은 재구(jaegu)의 첫 솔로싱글 '통제가 안돼'가 이날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재구(jaegu)의 솔로곡 '통제가 안돼'는 그룹 구피 출신의 K팝히트메이커 미친손가락의 작품으로, 부드럽게 흐르는 EP코드와 공격적인 비트의 대비적 효과가 주는 세련미가 특징인 퓨처베이스와 네오소울 기반의 힙합곡이다.
특히 곡 흐름에서 느껴지는 대비적인 분위기와 함께 스페이스A 리더라는 타이틀에 감춰진 재구의 하이톤 래핑실력과 그룹 '비욘드' 출신 도형의 소울가득한 피쳐링이 어우러지며 트렌디한 매력을 나타낸다.
이는 한철수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김혜진이 열연한 '통제가 안돼' 뮤비에서도 그 감각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재구는 솔로곡 '통제가 안돼'를 통해 댄스그룹 리더에서 래퍼로서의 새로운 비상을 시작하고 있다.
한편 재구의 솔로곡 '통제가 안돼'는 이날 정오부터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접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