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라, 신한동해오픈 공식 후원

 

하이테라, 신한동해오픈 공식 후원

강성훈(32·CJ대한통운)이 베어즈베스트 청라GC에서 19일~22일 통안 개최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 신한동해오픈에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우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제이비 크루거(33)에게 돌아갔다. 나흘간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완벽한 경기 진행을 위한 하이테라 PoC 무선 통신 장비가 제공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은 지능형의 안정적인 통신 시스템 확보를 위해 전세계 유명 스포츠 이벤트에서 검증된 성능과 안정성을 제공한 바 있는 세계 선두의 PMR(Professional Mobile Radio: 전문 모바일 라디오) 통신 솔루션 기업인 ‘하이테라’와 협력했다. 하이테라는 신한동해오픈 공식 후원 기업이다.
 
이번 경기를 위해 하이테라는 자사의 휴대형 LTE 무전기 PNC370와 PoC 관리 플랫폼 및 기타 악세서리 등을 제공했다. 경기운영사 IMG의 김지상 매니저는 “해당 기업에서 제공한 프로페셔널 라디오 솔루션 덕분에 점수 집계, 경기 위원, 기자단, 자원봉사자, 보안팀 등 장내에서 함께 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성공적으로 협력하고 무사히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이테라, 신한동해오픈 공식 후원

Hytera PoC (Push to talk over Cellular) 솔루션은 공용 네트워크 PTT(Push to talk, 반이중식) 통신 솔루션이다. PTT, 전이중 음성/영상 통신, 인스턴트 메시징을 통해 다양한 통신 우선 순위에 대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공용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빠른 음성 통신과 데이터 전송, 무제한에 가까운 2G/3G/4G&WiFi 연결을 지원한다.
 
소찬영 하이테라 코리아 세일즈 매니저는 “PNC370은 폭넓은 광대역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 플랫폼으로, 운영 시퀀스를 최적화하는 한편 PMR(전문 모바일라디오)의 모든 이점을 융합하여 커버리지를 한층 넓히고, 음성 품질을 향상시킨 제품이다”고 말했다.
 
하이테라의 통신 시스템은 2018 월드컵, 2012/2016 올림픽 게임, 2015 US오픈, 2015 두바이 투어, 2014 WGC-HSBC 골프 챔피온십 등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주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에 사용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