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CN, '세계불꽃축제' 협찬사로 참가해 '큰 성황'

SBCN, '세계불꽃축제' 협찬사로 참가해 '큰 성황'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일대에 100만여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한화서울세계불꽃축제 2019'에서 핀테크 투자정보 플랫폼 선두기업 에스비씨엔(SBCN, 공동대표 이승엽 손상현)이 협찬사로 참여했다.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세계불꽃축제에서 SBCN은 이날 주식투자 수익 플랫폼인 '투자의 달인' 어플리케이션 홍보 부스를 마련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SBCN의 대표 상품인 '투자의 달인'은 AI(인공지능) 엔진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증권 시장에서 주목받는 종목 및 테마를 분석하고, 투자 성향에 따라 맞춤형 포트폴리오와 매매 신호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20대 이상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이날 해당 부스를 방문, '펀치킹' 이벤트 참가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수 백 명이 회원으로 즉석 가입하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였다는 관계자 측 설명이다.
 
서울 강서구에서 온 한 30대 이벤트 참가자는 "(주식투자가)수익내기 어려워서 선뜻 다가가기 힘든 분야였는데, 해당 서비스를 접하면서 전문적인 정보도 받고 좋은 수익도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망설임 없이 회원에 가입했다"고 말했다.
 
이날 부스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다. 메인 이벤트인 '불꽃 펀치'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미니 펀치킹을 이용해 게임을 진행하며 참가자 모두에게 접이식 4단 방석 등 소정의 상품도 제공했다.
 
한편, '투자의 달인'은 현재 20만명 이상의 국내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등 국내 대형 증권사들과의 서비스 제휴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갈수록 회원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베트남, 스위스, 미국 등 해외 업체들과의 MOU 체결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