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전국 아동복지시설서 놀이 멘토링 봉사활동 실시

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10월 한 달 서울, 전남, 대구 등 7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릴레이로 놀이 멘토링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각 시설을 방문해 아동에게 스마트폰 없이즐겁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방법을 알려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쾌적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포함한 8000만원 상당 가전제품도 전달한다.

박수용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앞줄 왼쪽 세번째)와 최은미 강동꿈마을 시설장(앞줄 왼쪽 네번째),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박수용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앞줄 왼쪽 세번째)와 최은미 강동꿈마을 시설장(앞줄 왼쪽 네번째),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첫 봉사활동은 10일 서울 강동구 강동꿈마을에서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놀이 콘텐츠 개발 전문가 도움을 받아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놀이를 만들고, 시설 특성과 아동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용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예전보다 야외에서 뛰어 놀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건강한 놀이문 화를 알려주고 함께 체험할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앞으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