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스템보증(대표 조대일)은 오는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9)'에 참가해 스마트팩토리 게이트웨이 보안 서비스(F-SIMS)를 선보인다.
2006년 설립된 한국시스템보증은 정보보호 제품의 신뢰성 검증 및 해외 진출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원하는 ‘통합-융합보안 제품 협업 개발 지원 사업’으로 스마트팩토리 보안 강화를 위한 엣지 보안 클라우드 솔루션(F-SIMS)를 개발했다.
한국시스템보증은 그동안 다양한 정보보호 제품의 신뢰성 검증과 CC 평가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해당 지원 사업은 태양광 발전/제조를 담당하는 엔비플러스(대표 박일순)가 공동으로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F-SIMS는 스마트팩토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산업용 프로토콜을 이용해 보안 게이트웨이로 전송하고, 이를 통해 시스템 정보 및 서비스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협을 탐지 및 분석을 제공한다. 기존 한국시스템보증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C-SIMS의 핵심 기술인 분석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디바이스 게이트웨이 상에서 발생 가능한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한 엔비플러스가 운영하는 산업용 태양광 서비스에 적용을 위한 스마트팩토리 게이트웨이 보안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이는 E-SIMS에 대한 다양한 산업용 장비 보안에 대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IoT 기술을 선보이는 B2B 전시회다. 매년 IoT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 IoT 지능형 서비스, IoT 및 AI 융합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전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