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로직스(3ALogics)는 10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IoT Korea Exhibition 2019)'에 참가해 NFC/ RFID Reader Chip 기술을 선보였다.
쓰리에이로직스는 IoT 기술구현의 핵심 부품 개발사로 NFC/ RFID Reader Chip 등 SoC(System on Chip)를 설계하고 개발하는 기술집약형 회사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축적된 IT SoC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NFC/ RFID 관련 SoC 개발을 주요 사업 분야로 정하고 2006년에는 국내 최초로 13.56MHz 대역 RFID Reader Chip을 국산화 한 바 있다. 이후 NFC 리더칩을 양산했으며 최근에는 NFC 다이나믹 태그칩을 상용화했다.
관계자는 "쓰리에이로직스의 NFC칩은 삼성의 도어락에 적용되고 코맥스, ADT 등 출입통제에 도입된 기술"이라며 "현재 출입통제 시장에선 6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적인 IoT 기술을 선보이는 B2B 전시회다. 매년 IoT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기술, IoT 지능형 서비스, IoT 및 AI 융합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기술력을 전시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