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 '신중년 평생교육활성화'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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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홍 산기대 평생교육원장(사진 오른쪽)은 평생교육 활성화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심재홍 산기대 평생교육원장(사진 오른쪽)은 평생교육 활성화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직무대행 박철우·이하 산기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30일 화성시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경기도생활기술학교 하반기 합동졸업식'에서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사업수행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것이다.

산기대는 도내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자격 프로그램을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그동안 5개 학기별 기수와 심화과정을 통해 525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가운데 17%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며 평생학습에 대한 만학의 열기를 보여줬다.

수료생을 중심으로 3건의 협동조합 결성을 지원한 성과도 주목받았다.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도와 지역 대학의 사회적 책무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심재홍 원장은 “무엇보다 대학을 믿고 따라준 지역 만학도의 도전과 열정이 이번 수상을 만들어 준 것”이라며 “앞으로 대학의 평생교육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