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연말 단독콘서트 'HUG' 개최…이달 15일 멜론티켓서 예매오픈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실력파 보컬리스트 김연지가 연말 대중과의 따뜻한 만남을 기획한다.

11일 모스트웍스 측은 가수 김연지가 내달 28~29일 서울 삼성동 SMTOWN THEATER 코엑스 아티움에서 단독콘서트 'HUG'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김연지 단독콘서트 HUG는 '세상의 모든 나에게'란 주제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일상 대중에게 김연지의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를 전한다는 테마를 담고 있다.

사진=모스트웍스 제공
사진=모스트웍스 제공

특히 올해 3월 발매된 '10년이나 버티니'에 이어 9개월만에 발표될 새 싱글무대와 함께 방송무대에서 선보였던 곡들과 OST 등으로 무대를 채우며 김연지만의 애절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컬에너지를 새롭게 접하는 계기를 만들 것으로 보인다.

해당 콘서트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오픈된다.

한편 김연지는 올해 초 싱글 '10년이나 버티니' 발표와 함께 SBS ’열혈사제’, KBS '조선로코-녹두전’ 등 다수의 OST에 참여했으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그리드역을 맡으며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