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그룹 빅톤(VICTON)이 데뷔 3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와 함께 대세로서의 자리를 굳히기 위한 새해 첫 발걸음을 시사했다.
최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빅톤의 데뷔 첫 단독콘서트 'New World'가 내년 1월4~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달 29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오사카, 방콕, 타이베이, 마닐라 등으로 이어지는 빅톤의 첫 아시아투어 'New World'의 피날레 무대이자, 신곡 ‘그리운 밤’ 컴백 쇼케이스 등을 통해 "곧 앨리스에게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하게 될 것"이라는 스포일러의 결과물이다.
특히 지난 9월 6인체재로 진행된 첫 단독팬미팅과 음악방송 무대와 예능 등 멤버들의 고른 활약에 이르기까지 최근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는 이들이 데뷔 3년만에 펼쳐지는 첫 국내 단독콘서트를 토대로 2020년에는 완벽한 대세로서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다짐한다는 의미를 띠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시간 팬과 멤버들, 모두가 염원해 온 이번 단독 콘서트 무대를 통해 2020년 1월, 빅톤의 더욱 밝은 한 해를 화려하게 열 것”이라며 “데뷔 3년만에 갖는 빅톤의 소중한 이번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빅톤은 미니 5집 '노스텔지아(nostalgia)' 타이틀곡 '그리운 밤'을 통해 음원차트 진입 등의 결과를 맞이함은 물론, 국내외 활동은 물론 광고-화보 등 다방면에서의 러브콜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