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규 LTE-R 솔루션 검증 성공

대전 LTE-R 종합검증센터에서 현장 기술자가 철도 환경에 최적화 된 솔루션 검증을 위해 안테나를 설치하고 있다
대전 LTE-R 종합검증센터에서 현장 기술자가 철도 환경에 최적화 된 솔루션 검증을 위해 안테나를 설치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철도환경에 특화된 신규 '철도통합무선통신(LTE-R)' 기술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

LG유플러스가 검증한 기술은 실제 철도 운영 환경과 동일 조건을 갖춘 'LTE-R 종합검증센터'에서 이뤄져, 철도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로 평가받는다.

또, LG유플러스와 중소기업이 신기술 연계 방안을 공동 논의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프로젝트로 진행돼 상생 협력 의미도 크다.

LG유플러스는 'LTE-R 종합검증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실제 노선환경과 지상장치, 차상장치 등을 활용한 모의 주행시험에 성공했다. 현재 열차궤도 유선망을 통해 전달되는 열차제어 시스템 'KTCS-2'를 LTE-R 기반 무선망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LTE-R 종합검증센터는 마곡 LG사이언스파크(센터설비)와 대전 R&D센터(현장설비)간 '고밀도 파장분할다중화(DWDM)' 장거리 전송망을 통해 구축된 최신식 LTE-R 시험센터다.

LG유플러스는 LTE-R 교육훈련센터를 운영 중이다. 교육훈련센터에서는 LTE-R 사업에 참여하는 운영기관이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영현 LG유플러스 무선사업담당은 “산·학·연 협력 및 기술 교류에 필수적인 LTE-R 철도통합무선망 사업에서 오픈 랩 방식의 LTE-R 종합검증센터가 구심점 역할을 한다”며 “중소기업이 신기술 개발 및 검증, 교육실습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고, LTE-R 품질 고도화 및 기술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마곡 LG사이언파크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센터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마곡 LG사이언파크에서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센터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정예린기자 yesl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