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B캐시리플렛, 메쉬코리아와 제휴 협력 체결

사진 설명: 메쉬코리아 김희종 사업본부장(좌), 캐시리플렛 최영철 이사(우)
사진 설명: 메쉬코리아 김희종 사업본부장(좌), 캐시리플렛 최영철 이사(우)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IT 기반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FNB캐시리플렛(대표 서정관)과 실시간 배송 및 사업 협력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 협력을 통해 풍원장 등 캐시리플렛과 연계된 매장 배송 서비스를 메쉬코리아 부릉이 진행하며, 향후 양사가 배송을 넘어 다양한 사업적 시도를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메쉬코리아 부릉은 전국 30,000여 명의 제휴 배송 기사와 300여개 물류 거점이자 배송기사 쉼터인 부릉 서비스 스테이션을 기반으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이륜차 물류망과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관리 솔루션 등이 장점으로, 배송 카테고리를 확대, 사륜차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SSG,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맥도날드 등이 주요 고객사다.
 
FNB캐시리플렛은 F&B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한 플랫폼 사이트 ‘나도사장님’을 기반으로 성장한 증강현실(AR) 광고 플랫폼으로 다양한 신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FNB프로토콜을 빗썸 등에 상장시키기도 했다.
 
특히 블록체인 기반 AR 광고 앱 서비스와 지속적인 마케팅을 이어가면서 부릉을 통한 상품 배송을 실시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추후 캐시리플렛 내에서 해당 브랜드를 이용한 점주에게 FNB 토큰 제공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혜택으로는 ▲캐시리플렛 회원이 배송 주문 시 리워드 혜택 제공 ▲소비자가 주문(배송) 완료 후 후기 영상 업로드 시 리워드 보상 제공이 있다.
 
FNB캐시리플렛 최영철 이사는 종합 물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메쉬코리아와 업무 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시장의 긍정적인 호응과 연결된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