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젠, 밸류링크유와 '해운 물류 빅데이터 분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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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과 밸류링크유 로고. 모비젠 제공
<모비젠과 밸류링크유 로고. 모비젠 제공>

모비젠(대표 김태수·고필주)이 밸류링크유(대표 남영수)가 주도하는 '글로벌 해운 물류 디지털 컨소시엄(GSDC)'에 참여해 해운 물류 빅데이터 분석에 협력한다.

GSDC는 글로벌 해운 물류 시장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했다. 국내 해운, 물류, 제조, 유통, IT, 공공·연구기관 등 총 36개 회원사가 참여한다. 이들 회원사는 운영 데이터를 공유, 축적하고 있으며 데이터 표준화뿐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접목한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I)를 추진한다.

모비젠은 밸류링크유와 협력해 회원사가 해운 물류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해운 물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빅데이터 솔루션 '아이리스'를 기반으로 50여종의 사용자 정의 보고서를 제공한다. 개발자 도움 없이 단기간에 빅데이터 기반 보고서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사는 GSDC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산업 디지털화를 통해 다양한 빅데이터를 취합함으로써 빅데이터 분석 수준을 높이고 RPAI 추진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수 모비젠 대표는 “이번 사업은 해운 물류 분야 빅데이터 구축과 분석 역량을 축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파트너와 협업하고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