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신곡 FEVER 통해 국내차트 매료…'현재진행형 레전드가수' 매력 입증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JYP 수장 박진영이 신곡 FEVER로 차트 호평을 얻으며, '현재진행형 레전드가수'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 각 음원차트 결과를 인용, 박진영 신곡 FEVER가 차트 실시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박진영 신곡 FEVER(Feat. 수퍼비, BIBI)'는 네이버뮤직을 비롯한 주요 차트 내에서 상위권을 지키는 가운데, 멜론에서도 42위의 시작점에서 순간 9위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조여정과 함께한 뮤비 또한 공개 27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만 뷰를 거뜬히 넘겼고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등의 기록을 달성,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결과는 작사·곡, 편곡 등을 통해 20세기 미국 보드빌 음악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박진영의 창작능력과 매력이 여전히 대중에게 미치는 바가 크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4일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와 함께 21일부터 진행될 연말 전국 투어 '박진영 콘서트 NO.1 X 50'(넘버원 피프티)으로 대중과 교감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