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의 대표인물로 또 다시 한 번 부각되는 영예를 안았다.
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윤아가 최근 중국 상하이 징안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2019 COSMO GLAM NIGHT(时尚COSMO美丽盛典, 시상코스모미려성전)’에서 ‘전승-꿈(梦想)’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19 COSMO GLAM NIGHT'은 패션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인정받은 아시아 스타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중국 내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임윤아의 수상은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 출연과 함께 누적조회수 100억뷰 돌파를 기록하는 등 소위 '한류여신'으로서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바에 따른 것이다.
이는 국내 940만 관객 동원의 흥행영화 '엑시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부일영화상 ‘여자 인기스타상’, 아시아 스타 어워즈 ‘아시아의 얼굴상’, AAA(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배우 부문 ‘베스트 아티스트상’, ‘베스트 소셜 아티스트 상’ 등 다양한 영예를 휩쓴 그녀의 글로벌적 입지를 한층 더 굳건히 하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임윤아는 ‘마카오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 & Awards Macao, IFFAM)와 미국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매체인 버라이어티(Variety)가 주최하는 ‘아시안 스타즈업 넥스트 어워즈’의 수상자로 선정, 오는 10일 열리는 ‘마카오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