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 '해동학술대상' 김영한 숭실대 교수·'해동기술대상'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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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학회(회장 장영민)는 제15회 해동 학술대상에 김영한 숭실대 교수, 해동 기술대상에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해동 젊은공학인상(학술상)에 최준일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해동 젊은공학인상(기술상)에 김준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영한 숭실대 교수
<김영한 숭실대 교수>

김영한 숭실대 교수는 1996년부터 인터넷 네트워킹 기술 개발에 참여해 IPv6, VoIP, MPLS, IP 이동성관리기술등 수많은 신기술 개발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환경기반 인터넷 인프라 기술 분야에서도 핵심 알고리즘, 구조 등을 제안하고 국제오픈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 국제 표준화 등을 선도했다. 최근 10년간 50편이상 우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160여건 국내외 특허를 출원등록하는 등 선도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은 국내 최초 LTE 구축과 상용화에 이어 5G 또한 세계 최초 상용을 이끈 주역이다. 국산 장비 제조사와 협력해 5G 장비 국산화를 확대하는데 앞장섰다. 특히 스마트드론 관제시스템과 영상전송솔루션, 중장비 원격제어 기술, 자율주행차 실증,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 5G 기업간거래(B2B) 서비스 사업화 준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세계 최초로 구글 TV 플랫폼을 탑재한 IPTV 등 유무선을 넘나드는 융복합 상품을 출시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했다.

최준일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최준일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최준일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는 신호처리와 통신이론을 바탕으로 5G 무선통신 시스템에 필수적인 거대 다중 안테나 시스템 구현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2015년 IEEE Signal Processing Society Best Paper Award를 수상했다. 차량간 통신 및 통신·레이다 융합 시스템 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4편의 국제학술지 논문을 발표하고 26건의 미국 등록특허를 보유하는 등 신진연구자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준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준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준형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모바일 핫스폿 네트워크 이동무선백홀 기술'을 포함한 대중교통 이용객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품질 개선과 통신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밀리미터파 대역 이동통신 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했다. 국제 표준화 그룹 IEEE 802.15 IG HRRC 의장으로 활동하는 등 신진연구자 중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해동상은 고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해동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인재 육성을 통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자공학과 관련 분야 학문과 기술 발전에 큰 업적을 쌓은 인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1990년 대한전자공학회 해동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9회에 걸쳐 시행됐다. 2005년부터는 시상영역을 확대해 한국통신학회,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한국공학한림원을 포함해 4개 학회를 대상으로 해동상을 수여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