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경 별세]고 구자경 명예회장 어록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
고 구자경 LG 명예회장

▲“기업의 사명은 끊임없는 자기 혁신”

생산경제의 주체인 기업이 사회 속에서 그 역할을 다하는 길은 우선 기업 본래의 활동에 있어서 끊임없이 혁신함으로써 산업고도화를 이룩하는 것이고, 그런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복된 생활과 사회복지에 기여하는 것이다.

(1984.7 그룹사보 '럭키금성' 창간사 중에서)

▲연구개발이 기업 성장의 요체

기술우위를 통해 앞서가는 제품을 만들고, 품질에 대한 신뢰를 심어 나감으로써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 기업성장의 요체라고 생각한다. 기업활동이 하루 이틀하고 끝낼 일이 아니라면 역시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해서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기업화하고, 그 제품들이 품질면에서나 가격면에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기업이 영속적으로 살아 남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

(1983.10. 전경련 최고경영자 과정 특강 '나의 기업경영과 경영철학' 중에서)

▲미래를 향해 전력을 다해 뛰는 것이 기업활동

미래지향적인 생각 없이는 모든 인간사의 발전은 결코 기대할 수 없다. 특히 기업경영에 있어서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불굴의 도전과 개척정신은 바로 미래지향적인 진취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기업은 과거에 얽매어서는 안됨은 물론이거니와 현재에 안주해서도 안 된다. 미래를 향해 전력을 다해 뛰는 것이 바로 기업활동이다.

(1987.4 서울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특강 '기업경영과 나' 중에서)

▲기업은 인재의 힘으로 경쟁하고 인재와 함께 성장

기업은 인재의 힘으로 경쟁하고 인재와 함께 성장한다. 기업의 궁극적 목표인 인류의 번영과 복지도 인재의 빛나는 창의와 부단한 노력에 의해서만 이룩될 수 있다, 인재 육성은 기업의 기본 사명이자 전략이요, 사회적 책임이다.

(1988.11. 인화원 개원식 'LG 인재 육성의 뜻' 중에서)

▲경영혁신은 종착역이 없는 여정

경영혁신을 하면서 '여기까지가 끝이다'라고 하게 되면 그것이 곧 발전의 한계가 되고 만다. 경영혁신은 끊임없이 더 높은 목표를 지향하여 추구해야 하는 '종착역이 없는 여정'인 것이다.

(1992, 저서 “오직 이 길 밖에 없다” 중에서)

▲혁신은 영원한 진행형의 과제이며 내 평생의 숙원

혁신은 종착역이 없는 여정이며 영원한 진행형의 과제이다. 신임 경영자들을 중심으로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서 내 평생의 숙원과 우리 모두의 꿈을 반드시 이루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

(1995.2. 구자경 회장 이임사 중에서)

▲우리 그룹의 기본 마인드는 개척정신

초창기부터 오늘날까지 우리 그룹은 개척자적 의지로 국내에 불모지였던 화학과 전기·전자, 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국민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

(2012. 저서 “오직 이 길 밖에 없다” 중에서)

▲세계 최고가 있는 곳 어디든지 달려가 배우고 철저하게 우리 것 만들어야

세계 최고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배우고, 거기에 우리의 지식과 지혜를 결합해 철저하게 우리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2012. 저서 “오직 이 길 밖에 없다” 중에서)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