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생활 접목 블록체인 기술… 이미 우리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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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지난 16일 심사위원이 뽑은 PICK 프로젝트 공개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의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행사가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심사위원 및 스폰서 기업들이다. (왼쪽부터) 문경미 스타인테크 대표, 한승준 오케이엑스 코리아 마케팅팀장, 강명석 엘리넷 전무, 양두환 애니멀고 선임연구원, 김형준 아트블록 대표, 김희로 코인인 이사, 김규학 캠프글로벌 대표, 신선호 이더리움 랩스 이사, 윤효라 TVCC 아나운서, 김카니 TVCC 아나운서, 김민혁 비트포렉스 리스팅팀장, 임혜리 한빗코 매니저, 박보현 메디우스 대표, 아이비 키 콘플럭스 체인 마케팅 이사, 캐시 주 비더블유 거래소 대표, 조산구 위홈 대표, 심범석 직톡 대표, 강하나 베이비토큰 팀장, 이유민 프로비트 매니저, 지여로 비트레벡스 한국 대표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의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행사가 끝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참가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 심사위원 및 스폰서 기업들이다. (왼쪽부터) 문경미 스타인테크 대표, 한승준 오케이엑스 코리아 마케팅팀장, 강명석 엘리넷 전무, 양두환 애니멀고 선임연구원, 김형준 아트블록 대표, 김희로 코인인 이사, 김규학 캠프글로벌 대표, 신선호 이더리움 랩스 이사, 윤효라 TVCC 아나운서, 김카니 TVCC 아나운서, 김민혁 비트포렉스 리스팅팀장, 임혜리 한빗코 매니저, 박보현 메디우스 대표, 아이비 키 콘플럭스 체인 마케팅 이사, 캐시 주 비더블유 거래소 대표, 조산구 위홈 대표, 심범석 직톡 대표, 강하나 베이비토큰 팀장, 이유민 프로비트 매니저, 지여로 비트레벡스 한국 대표>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은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스타트업에게는 날카로운 칼이 돼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 수도 있지만, 블록체인을 단순하게 마케팅 용도로 내세우고, 토큰 인센티브로만 활용하는 경우, 본업의 가치에 집중할 수 없는 것을 많이 목격하고 있습니다. 부디 블록체인 기업들이 이 양날의 검인 블록체인 기술을, 날카로운 칼로 잘 활용해서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한승준 오케이엑스 코리아 마케팅팀장)
 
기술 스타트업들의 데뷔 플랫폼 ‘트라이앵글(TryAngle)’이 블록체인 기술 분야를 첫 시즌을 마감하고,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 스타인테크는 지난달 18일 출발한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이 지난 16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시즌은 바이오 기술 분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미 스타인테크 대표는 “블록체인은 이미 우리 실생활에 활용되고 있는 기술”이라며 “특히 이번 시즌에서 만난 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디앱(DApp) 프로젝트들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동물 관리나 외국어 학습, 공유 숙박 등 크고 작은 분야에 적용된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 이코노미의 활용은, 앞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위한 잠재력을 보여준 실례”라고 덧붙였다.
 
첫 시즌에 참가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는 국내팀은 물론, 중국과 홍콩팀들도 있었다. △위홈(Wehome) △메디우스(MEDIEUS) △직톡(Ziktalk) △아트블록(ARTBLOC) △애니멀고(AnimalGo) △엘리넷(Elynet) △캠프 글로벌(CAMP GLOBAL) △베이비토큰(Baby Token) 콘플럭스(Conflux Chain)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지난 5주간 매주 월요일 행사를 통해 프로젝트 소개는 물론, 전문가와의 심도 은 인터뷰와 심사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번 시즌에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들과 블록체인 기술 기업, 벤처캐피탈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여기에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더블유(BW) △비트포렉스(BitForex) △한빗코(Hanbitco) △오케이엑스 코리아(OK EX Korea), 블록체인 창업 인큐베이터 플랫폼 △이더리움클래식랩스(Ethereum Classic Labs)와 국내 벤처캐피탈 △SBI 인베스트먼트 등이 나섰다.
 
심사위원단은 예비 심사를 통해 이번 시즌에 참가할 프로젝트들을 선발했다. 이들은 △비즈니스 모델 △팀 멤버 △토큰 이코노미 △커뮤니티 구축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팀들을 1차로 뽑았다. 이중에서도 최종 PICK을 받은 프로젝트들은 다음과 같다. PICK에는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기업들은 물론,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PROBIT), 비트마트(BITMART), 비트레벡스(BITLEVEX)도 스폰서 기업으로 무료 상장 혜택을 주기 위해 참여했다.
 

총 7개 블록체인 프로젝트 … 심사위원 및 스폰서 기업 최종 선발 뽑혀
[PICK 결과]
블록체인 프로젝트명 / 심사위원 및 스폰서 기업

1. 애니멀고 / 비트포렉스 (암호화폐 거래소) · 비더블유닷컴 (암호화폐 거래소)
2. 직톡 / 비트레벡스 (암호화폐 거래소)
3. 아트블록 / 오케이엑스 코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4. 메디우스 / 한빗코 (암호화폐 거래소)
5. 엘리넷 / 비트마트 (암호화폐 거래소)
6. 콘플럭스 체인 / 이더리움 클래식 랩스 (블록체인 지원 창업 인큐베이터 플랫폼)
7. 베이비 토큰 / 프로비트 (암호화폐 거래소)

특히 애니멀고는 두 곳의 암호화폐 거래소에게서 무료 상장 혜택을 받게 됐다. PICK을 결정한 배경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었지만, 심사위원단들은 공통적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으면서도 이용자 수를 늘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감안해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선발된 프로젝트들은 해당 암호화폐 거래소의 무료 상장 혜택 혹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시즌은 트라이앵글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됐다. 가장 잠재력이 높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꼽힌 곳은 ‘캠프 글로벌’이었다. 저개발국이나 개발도상국에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데에 다수의 마음을 얻었다. 캠프 글로벌 관계자는 “투표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몬드 지갑을 통해 소정의 캠프 글로벌토큰을 에어드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은 네이버 ‘테크플러스TV’ 채널에서 한국어 버전을, 유투브 ‘스타인테크(StarinTech)’ 채널에 영어 실황이 방송됐다. 전자신문 미디어그룹과 스타인테크가 공동 주최하고, 스타인테크와 중국의 글로벌 블록체인 미디어 투자 엑셀러레이터 코인인(Coinin)이 공동 주관하는 ‘트라이앵글’은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들을 위한 행사다.
 
스타인테크는 내년 2월 바이오를 시작으로 ICT 및 융복합 분야의 신산업 분야 기술 스타트업들을 위한 트라이앵글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PICK 기업 살펴보기]
 

 ① 내년 목표는 또 외국어 공부? 이제 진짜로 하자 – 직톡 (비트레벡스 PICK)
 

심범석 직톡 대표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직톡 디앱(DApp)을 실시간으로 구현하며 설명하고 있다.
<심범석 직톡 대표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직톡 디앱(DApp)을 실시간으로 구현하며 설명하고 있다.>

직톡의 특징
 1. 전세계 사람들이 서로의 지식을 가르치고 배우면서 거래한다.
 2. 전문가를 선택하면 관심사, 자기소개서, 사용하는 언어, 해당 나라의 시간, 통화 횟수, 자격증,   발음, 소개 영상 등을 볼 수 있다.
 3.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한국 유저를 선택해 연습하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4. 외국인 친구를 사귀면서 언어를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심사위원 Q&A
Q. 직톡에서 튜터의 자격을 어떻게 검증하나요?
A. 기존에 있는 자격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심사를 통해 평가합니다.
 
Q. 어뷰징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A. 토큰이 있어야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작위 메시지 발송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회원 가입을 하면 일정 수량의 토큰이 제공됩니다. 한정된 토큰을 활용하기 때문에 무한정 어뷰징을 할 수 없는 환경입니다.
 
Q. 영상통화를 하다 보면 불필요한, 은밀한 영상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는지?
A. 완전 무료 사이트가 아니라 토큰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어느 정도는 방지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차단 시스템을 통해 많은 대응을 하고 있습니다.
 
직톡 선정 이유
“우리는 에스토니아를 기점으로 유럽에 서비스하는 신생 거래소입니다. 한국어 서비스는 내년초 지원할 예정인데, 신생 거래소다 보니 상장만으로는 장점을 못 느끼실 것 같습니다. 저희는 직톡의 유럽 서비스 확장까지 지원을 할 예정입니다. 특히 거래소 관계자들 중에는 교육 분야 종사자들이 많다. 직톡과 같은 플랫폼이라면 저희 쪽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걸로 예상합니다.” (지여로 비트레벡스(BITLEVEX) 한국대표)
 


 ② 혼자 감당하기 힘든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모든 것 – 베이비토큰
 

강하나 베이비토큰 마케팅팀장이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강하나 베이비토큰 마케팅팀장이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베이비토큰의 특징
 1.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팁을 제공한다.
 2. 출석 체크를 하면 토큰을 지급받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3. 외로움, 우울증을 다른 임산부들과의 대화 및 클래스 강의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4. 임산부들이 이용하는 의류, 스튜디오 서비스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이비토큰 선정 이유
“프로비트는 11월 말에 시작한 한국 거래소입니다. 최근 국내 거래소 중 거래량으로 6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앱 사용을 통해 시장에 얼마나 수요를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을 많이 했는데 베이비토큰은 전망이 좋은 프로젝트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민 프로비트 매니저)
 


 ③ 소리소문없이 빠져나가는 통신비, 절감을 원한다면 – 엘리넷
 

강명석 엘리넷 전무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실제 구현되는 영상을 보여주며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강명석 엘리넷 전무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실제 구현되는 영상을 보여주며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엘리넷의 특징
 1. 사용자와 공급자를 연결해주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2. 다양한 네트워크 주파수를 섞어서 가장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망을 구성한다.
 3. 소프트웨어 기반이라 유심을 교체할 필요 없이 앱 다운로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4. 각 나라별 통신 요금의 절반 금액을 타겟으로 한다.
 
심사위원 Q&A
Q.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전화를 거는데 상대방도 어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요한지?
A. 상대방은 설치할 필요없습니다.
 
Q. 실질적으로 핸드폰을 쓰면서 비용보다는 속도나 유용성이 중요할 것 같은데 그런 면에서 조금 떨어지지 않나 생각이 든다.
A. 데이터 무제한 비용은 그렇게 적지 않기 때문에 비용도 중요합니다. OECD 기준 5기가가 25불 정도 되는데, 그 반 가격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국가마다 원가 구조가 다르므로 가격이 다릅니다.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50%는 타겟프라이스고 더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유심카드가 없으면 유통망이 없어지고 비용이 절감됩니다.
 
Q. 소프트웨어 기능을 통해 낮은 가격, 좋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왜 기존 회사들은 이런걸 안 쓰는지?
A. 처음부터 산업이 그렇게 진행됐습니다. 30년 간 구조가 변화한 게 없고 통신 3사의 순위도 안 바뀌었습니다. 우리의 기술은 새롭게 나타난 게 아니고 이동통신을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기술이다. 불필요한 비용을 다 없앴습니다.
 
엘리넷 선정 이유
“비트마트 거래소는 뉴욕에 본사를 두고, 서울과 홍콩에 지점이 있습니다. 코인마켓캡 기준 5위를 기록 중인데요. 엘리넷은 앞으로 전망이 밝고 매력적인 프로젝트라고 생각해서 선택하게 됐습니다” (비트마트 관계자)
 


  ④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이 단돈 9,900원? 미술에 투자하자 – 아트블록
 

김형준 아트블록 대표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아트블록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형준 아트블록 대표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아트블록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트블록의 특징
 1. 작품의 소유권을 여러 개로 분할해 판매를 진행한다.
 2.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은 하나당 9,900원으로 원하는 만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270명 정도가 소유권 구매에 참여했다.
 3. 소유권을 구매하면 소유권에 대한 증명을 토큰으로 발행한다. 이 토큰은 매매도 가능하다.
 4. 1,000명의 마이크로 컬렉터를 확보하는 것이 현재 목표다.
 
심사위원 Q&A
Q. 토큰의 가격에 따라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
A. 토큰화를 한다는 의미보다는 작품 소유권을 분할하는 것입니다. 결제를 하면 전자계약서가 나가고 서명을 하면 토큰화가 됩니다. 소유권을 팔고 증명서 토큰을 발행합니다. 작품의 가치에 따라 토큰 가치가 발생합니다. 자산을 베이스로 가기 때문에 일반적 토큰과는 다른 형태입니다. 초기엔 안정성 문제 때문에 먼저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며, 향후 파트너십을 맺은 자산성 거래소와 협업할 것입니다.
 
Q. 미술품을 보고 싶을 때 보고, 남들에게 구경도 시켜주고 싶을 것 같은데?
A. 투자적 목적, 소유 목적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상설 전시를 통해 언제든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혼자 가지 않고 지인을 데려가서 보여줍니다. 이것이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됩니다. 마이크로 컬렉터들은 커다란 작품을 집에 걸기가 힘들기 때문에 전시장에서 보는 게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한승준 오케이엑스 코리아 마케팅팀장(왼쪽)이 김형준 아트블록 대표와 PICK 기업 발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승준 오케이엑스 코리아 마케팅팀장(왼쪽)이 김형준 아트블록 대표와 PICK 기업 발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트블록을 선정한 이유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부분을 검토했습니다. 아트블록의 발표를 듣는 순간 투자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미술품 투자는 주변 얘기만 듣고 실제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투자를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은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좋게 볼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한승준 오케이엑스 코리아 마케팅팀장)
 


 ⑤ 반려동물과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해 – 애니멀고
 

양두환 애니멀고 선임연구원이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애니멀고에 탑재된 AI 혈통분석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양두환 애니멀고 선임연구원이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애니멀고에 탑재된 AI 혈통분석을 하면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애니멀고의 특징
 1. 혈통 분석 기술이 가능하다. 현재 2만개 이상의 DB가 확보돼 있다.
 2. 혈통 분석을 통해 해당 반려동물의 취약한 부분에 필요한 제품을 소개한다.
 3. 치아, 배변, 소리 등을 통해 나이나 건강, 감정을 분석하는 AI도 개발 중이다.
 4. 반려동물 AI에 관련된 모든 부분 생태계를 구성할 계획이다.
 
심사위원 Q&A
Q. AI라는 게 데이터 양에서 성패가 갈리는데, 중국 업체가 비슷한 사업모델로 더 많은 DB로 경쟁에 참여한다면 경쟁력이 있는지?
A. 사진을 올리면 보상을 주는 등 리워드를 통해 이용자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Q. 포인트나 현금 결제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블록체인을 활용해야 하는지? 또 블록체인과 합치기 보다는 AI를 더 개발해서 AI 기반 애니멀 플랫폼이 되는 게 더 플러스가 되진 않을지?
A. 토큰 사용량이 많아지면 가치가 올라가 포인트나 현금보다 더 이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딥러닝 학습을 위해 사진들을 공급 받아야 하는데, 소유권이 분명하지 않은 이미지가 무분별하게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소유자 증명을 통하려고 합니다.
 

김민혁 비트포렉스 리스팅팀장(사진 왼쪽)이 양두환 애니멀고 선임연구원과 함께 PICK 발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민혁 비트포렉스 리스팅팀장(사진 왼쪽)이 양두환 애니멀고 선임연구원과 함께 PICK 발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애니멀고 선정 이유
“블록체인이나 토큰이코노미 측면으로만 봤을 땐, 아직 아쉬운 부분이 많은 프로젝트다. 하지만 블록체인 현재 업계 문제점은 실제 모델이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반려동물 분야에서 수요가 많이 일어날 것을 예측하면 애니멀고는 충분히 성장성이 높은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민혁 비트포렉스 리스팅팀장)
 

캐시 주(Cathy Zhu) 비더블유 거래소 대표(왼쪽)와 양두환 애니멀고 선임연구원이 PICK 발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캐시 주(Cathy Zhu) 비더블유 거래소 대표(왼쪽)와 양두환 애니멀고 선임연구원이 PICK 발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애니멀고 선정 이유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은 단순히 동물이 아니라,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애니멀고 프로젝트는 잠재력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캐시 주(Cathy Zhu) 비더블유 거래소 대표)
 

 
  ⑥ 확장가능하고 안전한 블록체인 플랫폼 – 콘플럭스
 

아이비 키 (Ivy Qi) 콘플럭스 체인 마케팅 이사가 지난 9일 진행된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이비 키 (Ivy Qi) 콘플럭스 체인 마케팅 이사가 지난 9일 진행된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콘플럭스의 특징
 1. 나카모토 컨센서스의 성능을 수천TPS까지 확장하려고 한다.
 2. 최근 데이터에 의하면 1400에서 3500 TPS까지 도달했고 거래 인증 시간은 23초다.
 3. 레이어2 솔루션까지 적용하면 6000TPS 보다 높게 나올 수 있다.
 4. 블록체인 기술을 새로운 단계로 이끌어가려고 한다.
 
심사위원 Q&A
Q. 다른 메인넷에 있는 토큰이 콘플럭스에 있는 덱스를 사용할 수 있는지?
A. 가능합니다. 크로스 블록체인 자산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합니다.
 
Q. 요즘 프로젝트들은 PoS를 많이 적용하던데 왜 PoW로 하는지?
A. 콘플럭스 프로젝트는 원래 논문에서 나온 아이디어입니다. 나카모토 컨센서스 성능을 수천TPS로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신선호 이더리움 클래식 랩스 이사가 PICK 발표 후, 아이비 키 콘플럭스 마케팅 이사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선호 이더리움 클래식 랩스 이사가 PICK 발표 후, 아이비 키 콘플럭스 마케팅 이사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콘플럭스를 고른 이유
“이더리움 클래식 랩스는 크립토 벤처캐피탈이다 보니 외부에서 보기에 좀 더 위험한 상황에 투자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큰 가치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콘플럭스가 하고자 하는 프로젝트가 어느정도 끝에 도달했을 때 낼 수 있는 시너지가 더 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블록체인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탈중앙화 정신을 이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PoW가 그 정신을 올바르게 이어가고 있죠. 콘플럭스는 PoW를 이어가면서도 PoS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고, 프로젝트 팀, 프로젝트가 지원을 받고 있는 펀더멘탈을 고려했을 때 핵심 코어 멤버들의 경험이나 백그라운드도 훌륭합니다. 기존 투자 VC 들의 사이즈나 능력을 봤을 때 콘플럭스 정도면 어느정도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서 선택했습니다.” (신선호 이더리움 클래식 랩스 이사)
 


 ⑦ 우리 동네 명의는 누구? 체계적인 병원 추천 플랫폼 – 메디우스
 

박보현 메디우스 대표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박보현 메디우스 대표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메디우스의 특징
블록체인 기반의 SNS 메디컬 플랫폼이다.
현재 B2B 서비스를 시작했고, 올 12월까지 10만명 이용자 확보를 목표로 한다.
내년 1분기에는 메디컬 통합 검색 서비스를 B2C 형태로 런칭할 계획이다.
환자의 의료서비스 경험 데이터 공유로 평판 키워드가 쌓인다.
 
심사위원 Q&A
Q. 개인이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은 기록은 온체인으로 저장이 되는지?
A. 평판 키워드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올릴겁니다. 환자 데이터에 대한 부분은 일반적 보안으로 관리하지만 향후 서비스가 고도화되면 그 부분도 반영 계획이 있습니다.
 
Q. 평점 관련해서 어뷰징 사례는 없는지?
A. 자기 정보를 등록하는 단계에서 실제 병원을 다녀왔다는 진료 영수증 등을 첨부해야 합니다. 사용 후기가 등록이 되는 게 아니라 평판 키워드를 선택하는 것이므로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Q. 병원에서 평판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 삼아 의도적으로 진행하진 않을지?
A. 병원 관계자가 자기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올리는 것까진 가능하겠지만, 모터링을 통해 반복 계정은 필터링합니다. 진료 정보는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Q.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는데 본인 신원 확인을 어떻게 하는지
A. 외국인 환자는 정량적 기반의 병원 추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백명의 데이터가 쌓여 있고, 이용 시 여권 정보를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확인이 가능합니다.
 

임혜리 한빗코 매니저가 PICK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박보현 메디우스 대표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임혜리 한빗코 매니저가 PICK 프로젝트를 발표한 후, 박보현 메디우스 대표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메디우스를 선정한 이유
“한빗코는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간을 바라보며 천천히 운영하고 있는 거래소입니다. 메디우스와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꼼꼼하게 천천히 비즈니스를 잘 준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준비하는 비즈니스가 탄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메디컬이라는 어려운 사업 분야에서, 이미 인프라가 있고 좋은 위치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이 어드바이저로 있어 더 신뢰를 갖게 됐습니다” (임혜리 한빗코 매니저)
 

 
[인기상]
기부를 하면 내게도 이익이 돌아온다 – 캠프 글로벌

 

김학규 캠프 글로벌 대표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캠프 글로벌은 트라이앵글 공식 웹사이트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김학규 캠프 글로벌 대표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 행사에서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있다. 캠프 글로벌은 트라이앵글 공식 웹사이트 투표 결과 1위를 차지했다.>

캠프 글로벌의 특징
 1. 캠프는 개인이나 동아리, 팀, 조직 등의 기부로 지어진다. 기부를 한 분의 이름을 붙여 캠프를 만든다. 실물이 지어지기 전에 홈페이지 상에서 캠프를 확인할 수 있다.
 2. 캠프가 완성되고 나면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3. 불쌍한 아이들, 처참한 생활을 돕는 것이 아니라 함께 하는 기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4. 수익을 위해 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부가 수익으로 돌아올 수도 있다.
 
심사위원 Q&A
Q. 영리인지 비영리인지? 코인을 구매하는 투자자 역시 영리 목적인지?
A. 영리 목적입니다. 코인은 신원 증명과 기부 관리의 투명성 때문에 시작했고, 지역 화폐가 필요했기 때문에 시작한 것입니다. 코인이 이들의 화폐가 되기 때문에, 그들이 물을 마시려면 코인을 사용해야 합니다. 기부를 한 사람은 이를 통해 투자 성과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현재 에티오피와 협동조합중앙회와 커피, 참깨 수출입을 더 좋은 상황으로 진행하려고 하며, 조합원에게 수익을 공유할 것입니다.
 
Q. 보통은 수익을 얻기 위해 기부를 하기 보다는 순수한 의미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의 기부로 나도 수익을 얻으면 좋은 얘기긴 한데, 심리적인 장벽이 있진 않을까?
A. 기부를 과연 동정이나 의무로 생각할 것인가인데요. 기부의 시작을 바꾸자는 것입니다. 기존 기부는 그쪽에서의 경제 순환 구조를 돌리는 데 집중하지 못했었습니다. 우리는 기부한 돈이 경제 순환 구조에 투입이 돼야 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이를 초기 기부자들에게 돌려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수익을 위해 기부하는 것은 아니지만 수익 또한 바라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은 프로젝트 다시보기]
에어비앤비가 불법?! 내국인 국내 공유 숙박은 위홈만 합법! – 위홈

 

조산구 위홈 대표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조산구 위홈 대표가 트라이앵글 블록체인 시즌1 4회차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위홈의 특징
 1. 최근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유일한 내국인 국내 공유 숙박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2. 조합주의를 실현해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3. 서울 중심 지하철역 근처 총 4천채에 해당하는 공유 숙박 업체들이 합법적으로 국내 영업을 할 수 있다.
 4. 8년 간의 사업을 통해 에어비앤비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사위원 Q&A
Q. 소비자 입장에서 보상을 주는 것보다 얼마나 많은 호스트가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 역 반경 거리 제한이 있는데 호스트 질이 낮아지진 않을지?
A. 에어비앤비에 준하는 서비스가 있고 나서 철학이 있고 가격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에어비앤비 호스트 중 슈퍼호스트를 골라서 합류시킵니다. 즉 에어비앤비가 위홈의 호스트를 입증하는 셈이 됩니다. 에어비앤비 같은 공유 숙박은 지난 코자자 8년의 경험이 있어 가능합니다. 서울권 지하철역 반경 1키로, 4천채 밖에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지하철 근방에 대부분 호스트가 있으므로 매우 큰 특혜라고 생각합니다.
 
Q. ‘타다’처럼 현재 숙박업체들도 시위를 하는데 특혜 취소를 대비하는지?
A. 11월 27일 규제 샌드박스 발표 이후, 대한숙박업중앙회가 발표한 부분은 없습니다. 에어비앤비가 이미 국내 사업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한국 기업이 합법적으로 한다는 걸 반대한다는 건 말이 안 됩니다. 기존 숙박업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걸 모토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