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쇼핑몰]스타일리시 애슬레저룩 '콘치웨어'

'콘치웨어'는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룩을 지향한다. 운동 시 활동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착용했을 때 보디라인을 돋보이게 디자인해 데일리 패션으로도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박해욱 콘치웨어 대표는 한 의류회사에서 옷을 제작·생산해 해외에 수출하는 업무를 10년 이상 담당했다. 국내 애슬레저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박 대표는 “요가를 비롯해 필라테스, 홈트레이닝 등 기능적 운동복으로 손색이 없고,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콘치웨어 메인 페이지
<콘치웨어 메인 페이지>

인기 상품은 '벌룬 언발 후드 재킷'이다. 박시(boxy)한 오버핏 디자인으로 지퍼에는 배색 포인트를 줘 무난한 데일리룩을 연출했다.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해 운동 시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스듬한 소매 이음선으로 재단해 활동하기에 편하다.

'미니 카디건' 인기가 높다. 상체 미드 라인을 강조한 디자인과 리본 장식을 가미한 디테일로 굴곡진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맨투맨 셔츠, 크롭 티셔츠, 슬리브 같은 상의와 레깅스, 팬츠, 아우터, 액세서리 등 250여종 아이템을 소개한다.

콘치웨어는 기능성에 집중하고 있다. 옷을 입었을 때 활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인체 라인을 따라 디자인한다. 착용 시 몸을 잡아주고 외부 마찰에 잘 견딜 수 있도록 신축성이 우수한 원단 소재와 실로 제작한다.

콘치웨어 의류는 모두 국내에서 제작·생산된다. 사업 초기 해외 공장에 의뢰해 레깅스를 만들었지만 국내보다 품질이 낮았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품질은 운동복의 기본”이라면서 “제작 과정에서 담당자와 지속 논의해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의류 디자이너와 함께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데이터를 분석, 신제품을 개발한다”고 덧붙였다.

콘치웨어를 찾는 여성고객 연령층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하다. 요가를 즐기는 이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재구매율도 상승했다. 품질과 스타일을 개선하려는 연구와 투자 노력은 성과로 이어졌다. 론칭 6개월 만에 사업 초기 대비 4배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

해외 바이어 관심도 이어진다. 대만, 일본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구매 문의가 늘고 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 솔루션으로 영문몰을 구축, 홀세일 형태로 상품을 판매 중이다. 앞으로 영어권, 동남아권 직접 진출도 타진한다.

박 대표는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옷을 선보이고 싶다”면서 “디자인 중심 패션회사로서 콘치웨어만의 색을 입힐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