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올해는 양적확장의 해"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올해는 양적확장의 해"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양적 확장'을 통해 매출 증대와 큰 이익을 동반한 견실한 성장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허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내외 경영환경이 호락호락하지 않고 경기 전망도 매우 불투명하지만 목표를 분명히 하면서 위기에 대응해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며 이 같은 경영방침을 밝혔다.

허 회장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대를 맞아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해외에 공장을 준공했고, 한번 더 도약 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선례가 있다며 '매출 증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또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중장기 먹거리를 창출하고 경쟁을 통해 개인과 회사 발전을 도모하자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