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엘티, 폰그립 전용 고속무선충전기 '차지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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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엘티가 출시한 폰그립 전용 고속무선충전기(왼쪽)
<더블유엘티가 출시한 폰그립 전용 고속무선충전기(왼쪽)>

무선충전 전문 벤처기업 더블유엘티(대표 김인표)는 스마트폰 폰그립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무선충전이 가능한 폰그립 전용 고속무선충전기 '차지업(Chargeupp)'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폰그립은 대화면 스마트폰을 한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폰그립을 장착하면 무선충전을 할 때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폰그립을 끼운 상태에서는 무선충전의 기술적 한계로 폰그립 사용자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다. 더블유엘티는 이 같은 기술적 한계를 소켓 타입 기구 디자인과 코일-인쇄회로기판(PCB) 분리설계로 극복했다.

더블유엘티, 폰그립 전용 고속무선충전기 '차지업' 출시

충전기를 벽이나 자동차 대시보드·통풍구 등에 설치해 폰그립이 장착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편하게 거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제품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IP67 생활 방수기능 △과전압 방지기능 △과열 방지기능 △이물질 탐지기능 등 4종의 보호장치도 갖췄다.

더블유엘티는 “기구 디자인과 분리설계 기술을 융합해 세계 처음으로 폰그립을 장착한 상태에서 무선충전을 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다”면서 “국내 시장은 물론 폰그립 시장의 메이저리그라 할 수 있는 미국시장에 진출해 매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TWS(True Wireless Stereo) 무선이어폰 등 유선기능 축소 움직임에 발맞춰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면서 “국내 무선충전업계 르네상스를 이끄는 제품으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블유엘티, 폰그립 전용 고속무선충전기 '차지업' 출시

더블유엘티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회사 임직원이 방문해 제품 홍보와 마케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7일 오후부터 쿠팡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