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이 차]반자율주행 기술 탑재한 '벤츠 G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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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반자율주행 기술과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추가한 메르세데스-벤츠 'GLC' 'GLC 쿠페' 부분변경 모델이 국내에 출시됐다.

벤츠 GLK 후속 모델인 GLC는 2016년 1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후 넉넉한 실내공간과 뛰어난 안정성을 앞세워 실용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인기를 얻었다.

2017년 데뷔한 GLC 쿠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역동적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GLC 라인업은 작년 12월까지 국내 누적 판매 2만4260대로 벤츠의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자리매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 부분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GLC 쿠페 부분변경 모델.>

새롭게 출시한 GLC 300 4MATIC과 GLC 300 4MATIC 쿠페는 벤츠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와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MBUX는 지능형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 내 기능을 작동하고 날씨 등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터치스크린과 터치패드, 스티어링 휠의 컨트롤 패널을 이용해 시스템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를 포함한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은 도로 주행 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으로 속도를 조절하고 제동과 출발까지 지원한다. 개선된 교차로 기능을 적용한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는 운전자가 코너 진입을 위해 차량을 감속한 상황에서 방향지시등을 작동하면 반대 차선에서 다가오는 차량과 충돌을 감지한다. 이를 통해 시각적, 청각적 경고와 반자율제동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부분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GLC 부분변경 모델.>

다양한 신기술도 기본 탑재했다. 차선 이탈과 사각지대의 충돌 위험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 방지 패키지를 비롯해 LED 헤드램프,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갖췄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M264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37.7㎏·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뛰어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연료 소비 절감 효과도 지녔다.

가격은 GLC 300 4MATIC 7220만원, GLC 300 4MATIC 쿠페 7650만원이다. 벤츠코리아는 GLC 라인업에 고성능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을 비롯해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