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연 1.25% 유지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연 1.25% 유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새해 첫 회의를 열고 기준 금리를 현재의 연 1.25%로 동결했다.

한은은 17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25%로 동결하기로 했다.

한은의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과 10월에 0.25%포인트씩 인하돼 사상 최저치인 1.25%를 기록한 뒤, 지난해 11월 동결된데 이어 석 달째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김지혜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