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0만원대 '빅딜가격 노트북' 단독 판매

글자 작게 글자 크게 인쇄하기
홈플러스, 20만원대 '빅딜가격 노트북' 단독 판매

홈플러스가 뛰어난 가성비로 인기를 끈 '빅딜가격 노트북'의 업그레이드 모델 아이뮤즈'스톰북14 아폴로플러스'를 대형마트 단독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빅딜가격'은 홈플러스가 국내외 우수 협력사와 대규모 물량을 사전계약해 경쟁사가 따라잡기 힘든 가격에 내놓는 상품에만 붙는 이름이다. 지난해 포유디지탈과 함께 '빅딜가격' 상품으로 내놓았던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는 11~12월 홈플러스 노트북 카테고리 내 단일품목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전체 2000대 준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홈플러스와 포유디지탈은 고객 사은 차원에서 기존 모델의 저장공간과 SSD 확장 슬롯 호환성을 강화한 제품 3000대 물량을 새롭게 준비해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내놓기로 했다.

'스톰북14 아폴로플러스'는 인텔 아폴로 레이크 CPU, 4GB RAM, 64GB eMMC를 갖춘 14인치 노트북으로, 13.5mm의 얇은 두께와 1.35kg 초경량의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USB C 타입과 SSD 탈부착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업무 확장과 보다 빠른 속도 구현도 가능하다. SSD 확장 슬롯은 M.2 2242 소형 규격뿐만 아니라 M.2 2280까지 장착할 수 있게 했다.

외관은 메탈 바디로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더했으며 각종 업무와 과제 작성 등에 필수인 정품 윈도우10 OS 및 오피스 평생 버전을 무료 제공한다. 고가 노트북에 탑재되는 윈도우 생체인증 프로그램인 윈도우 HELLO를 탑재해 지문인식으로 로그인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1920*1080 풀 HD 해상도와 IPS 광시야각 패널을 갖춰 화사하고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고, 어떤 위치에서도 왜곡 없는 화면을 보여준다. 무상 1년, 유상 3년 총 4년 A/S도 보장한다.

전국 홈플러스 점포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정상가는 31만9000원, 마이홈플러스신한, 홈플러스삼성, 신한, 삼성카드 결제 고객은 29만9000원이다.

이번 '빅딜가격 노트북'은 통상 6개월 이상 소요되는 대형마트 상품 론칭 기간과 복잡한 의사 결정 단계를 대폭 줄여 빠르게 시장에 선보이며 성공을 거둔 상생 모델로도 주목된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누구나 손쉽게 거래를 상담할 수 있는 '조인어스 파트너스' 시스템을 열고 협력회사의 대형마트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거래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법인이 상품과 회사 정보를 등록하면 담당 바이어로부터 3일 이내 답변을 받고 이후 상품 부문장 관리 하에 신속하게 입점을 협의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포유디지탈은 지난 7월 이 시스템을 통해 상품 입점을 제안했고 3개월 만에 입점 협의가 이뤄져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고객들과 만나며 소위 '대박'을 쳤다. 이 시스템을 통해 최근 1년 새 다른 230여개 회사도 새롭게 홈플러스와 거래를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중소기업의 상품 판매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회사 규모가 작더라도 뛰어난 아이디어나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발굴함으로써 기존 대형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쟁력 있는 상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세종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학생과 직장인이 꼭 필요로 하는 스펙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실속 있는 가격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