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 2020년 정기총회 개최…정효남 신임회장 선임

국내 IT 산·학·연·관 대표 인물들이 소속된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가 정효남 아토스 대표를 회장으로 하는 신임 집행부를 구성, 2020년부터 이어질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 측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20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가 정효남 신임회장을 선임하며 국내 ICT업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나갈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한국IT전문가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가 정효남 신임회장을 선임하며 국내 ICT업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나갈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한국IT전문가협회 제공)

이날 행사는 협회 임직원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효남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한 신임 집행부들의 소개와 함께 IT업계의 발전 속 상호화합을 기원하는 회원들의 신년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 신임회장은 일본 후지전기·소프트웨어공제조합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아토스 대표이자 상명대 컴퓨터공학과 특임교수로서 활약하고 있는 ICT계 전문인이다.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가 정효남 신임회장(사진)을 선임하며 국내 ICT업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나갈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한국IT전문가협회 제공)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가 정효남 신임회장(사진)을 선임하며 국내 ICT업계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기여해나갈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한국IT전문가협회 제공)

정효남 사단법인 한국IT전문가협회 신임회장은 “젊은 기업인답게 정보교류를 활성화해서 협회가 새롭게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지난 30년의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ICT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대 및 방향제시를 통해 정보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설립된 체신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호 사단법인으로 IT관련 대ㆍ중소기업 CEO 및 임원, 대학교수, 정부 및 공공기관 간부, 연구원 등 약 550여명의 IT전문가들이 소속돼있으며, 정책 개발은 물론 매월 조찬세미나 및 정보인의 날 행사 개최, SW인력양성 등 국내 ICT산업 전반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